현재 사용중인 도어록 브랜드나 모델명 아시면 설치,상담하는데 시간도 단축되고
추천드리기도 편해요. 아파트인 경우도 변수가 있고 특히나 주택인 경우에는 더더욱
특이한 구조를 가진 출입문이 많기때문에요. 게이트맨 도어록이든
삼성도어록이든 구매하실 예정이라면 현재 사용하고 계신 도어락이
어디건지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꾸벅 ^^
용인 상현동 현대성우1차 아파트 역시 문 종류는 방화문이지만
입주때부터 기본 장착된 뉴웰1650 도어락이라서
문과 문틀 옆면이 막혀있는 관계로 국내에서 출시되는
거의 모든 디지털도어락 설치시(싸이트론 제품중 일부 모델은 제외)
그에 따른 추가작업이 필요하답니다
최종적으로 설치가 이루어졌을때의 게이트맨 WG200 모습.
바디 옆이나 위로 보이는 지저분한 타공자국이나 흔적을 가려주고자
보강판 2장을 출입문 안,밖으로 대고 설치를 해드렸어요
원래 사용하고 계셨던 뉴웰(newell) 1650 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제품으로
번호와 비상열쇠(핸들 동그란 커버를 열면 위치해있어요)로 사용가능한
자동잠김이 안되는 도어락이예요
수동레버를 돌려줘야 잠기죠
년식은 가늠하기도 힘들만큼 10년이 훌쩍 넘었어요
인바디
2개의 바디로 이루어졌으며 뉴웰이나 싸이트론 도어락중 일부모델은
잠금뭉치는 실내측 바디에 장착되어있다는게 특징입니다
삼성도어록이나 게이트맨 도어락들 대부분은 문 두께측에 모티스라는걸
끼워 설치해야 하거든요.
따라서 이런 제품이 설치된 곳이라면 문 옆측과 문틀측 공간이 마련되어있는지
확인이 필요하고 안되어있다면 약간 추가비를 받기도 해요
문 옆면
문틀측 화살표가 가리킨곳에 그라인더를 이용해
직사각형의 공간을 마련해줘야 합니다
먼저 문 옆측 그라인더 작업후에 게이트맨 WG200의 모티스를 끼워넣은 모습인데요
컷팅한 자국을 보시면 모티스 길이보다 조금씩 더 길게 위,아래로 자른걸
확인하실수있으실텐데요
왜 이렇게 했냐?? 하면
여기 현대성우고객님댁의 경우 문을 설치전 문을 닫아봤을때
문과 문틀 간격(틈)이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1~2mm로
문 윗부분이 스치고 부딛혀 게이트맨 WG200 설치후
원활한 잠김등을 위해 일부러 더 틈을 마련하기 위해서
최대한 모티스를 밀착,매립해서 설치해야만 했어요
보시는것은 문틀입니다
여기 또한 작업을 통해 걸쇠 크기에맞게 컷팅후 공간을 마련한후
게이트맨 WG200 전용 걸쇠를 부착했어요
디지털도어락 설치할때 제일 난감할때가 문과 문틈이 없을때인데요
도어락 설치하면 부딛힐게 뻔할때
일부러 공간 마련하는경우엔 감안해서 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여의치않을때....대략 난감
문틀 걸쇠부분도 더 갈아내야할때도 있어요
다행히 부딛히지않게 잘 설치가 되었어요
디자인이나 기능만 놓고 본다면 게이트맨 미니주키인 WG100 이나
WG200 차이가없어요, 단지 WG200이 일반 정상 주키의 크기를 가진 제품이랍니다
WG100 모델은 타공해서 설치도 가능하지만
무타공으로 조립설치도 가능하다거.
세입자든 자가든 구입가능
하지만 일반 핸들형 도어락의 크기를 가진 게이트맨WG200은
필히 현관문에 타공해서 설치해야만 해요
길이가 더 기니까 타공안하면 체결력에서 떨어지고
윗부분이 조금 떠있는 상태가 되겠죠??
보통 자가인경우 설치
세입자라도 집주인의 허락하에 설치할수도 있지만요
WG200 도어록은 게이트맨 여타 터치형 제품이 그렇듯이
비밀번호와 카드키로 사용할수있게 2가지 방법을 채택하고있으며
검정 바디에 테두리와 핸들부분만 크롬도금을 입혀
단조롭지않으면서 디자인에도 시선을 끄는
제품이랍니다, 가격적인면에서도 크게 부담가지않아
접근성이 쉬워요.
터치패드 하단부가 카드키 인식부임을 나타내고 있는 카드키그림.
어떤 도어락이든 카드키를 제품에 등록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하다 분실하게되면 현재 가지고 계신 카드키만 재등록한다거나
추가로 필요시 구입해서 등록할 카드를 일괄등록(개별등록은 안됨)해주면
등록한 카드키만 사용이 가능해 안전합니다
분실한 카드키로는 열리지않아요
WG200 화면을터치했을때 실제 보여지는 숫자판 램프입니다
파랗고 선명하게 보여져요
숫자 크기가 실제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인식하고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은 전혀 없어요
액정화면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는 고급스러운 "헤어라인"무늬를 입혀
보기도 좋아요
게이트맨 브랜드 제품 치고는 중 저가에 속하는 모델이라
고급형 제품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제품이 주는 무게감이나 실제 제품 무게도 다소 가벼워요
많은 기능 필요없고 잘 잠기고 잘 열리면 된다....
정도의 게이트맨 도어락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께 아주 딱!! 추천
요즘 신형 게이트맨도어락들 전체적으로 볼때도
예전 구형제품들에 비해 다소 심플해졌음을 알수있어요
외관적으로 기계적인 장치등은 찾아볼수없어요
거의 모두 메뉴을 통해 설정해야 합니다
WG200 도어락은 패닉핸들이예요
실내에서 나올때 핸들만 내리면 열리게되요
이전 제품에 적용되었던 모티스하고는 달라져서
소음면에서 덜하긴해요.
내구성은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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