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무더위에 물놀이 생각이 간절하죠~?
저는 케리비안 베이에 다녀왔어요^^
워터파크로 유명한 케리비안 베이는 6년만에 가보는 것 같아요!
제가 간 날은 성수기라서 입장료가
가장 비쌀 때여서 슬펐지만 그래도 재밌게 놀았어요 ㅎㅎ
가기전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고 갔는데
메가스톰은 사전예약을 꼭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러면 오래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아침 7시30분에
케리비안 베이에 도착을 했는데...
보이시나요??
이 시간은 오전 7시30분입니다..
5~6줄 정도 더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ㅜㅜ
저분들은 대체 얼마나 일찍 오신걸까요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저희는 모바일로 사전예약을 하고가서
따로 표를 끊을 필요는 없었어요~
그리고 베이코인도 모바일로 결제를 해서
간단하게 실내락커키만 대여하고 수영장으로 고고!!!!!!
출발전에 비키니와 래쉬가드를 입고
그 위에 간단한 티랑 바지를 입었어요~
티만 벗고 바지만 갈아입으면 되니까
탈의 시간이 엄청 줄어들더라구요 ㅎㅎ
메가스톰 사전예약을 하고
옆에 있는 튜브라이드를 탔어요~
다 메가스톰 사전예약에 가있어서 튜브라이드는
사람이 별로 없었답니다^^
그래서 10분만에 슝~~~ㅎ
물을 타고 내려오는데 시원해서 재밌었어요!
메가스톰 사전예약을 하고
튜브라이드를 타고
파도풀에서 놀다가
유수풀로 식당까지 이동~~
제가 원래 짜장면, 짬뽕을 좋아해서
놀러 왔음에도 불구하고 바하마로 고고!!!!!
바하마는 실내 수영장이라고 해야하나?
그 쪽에 위치해있어요 ㅎㅎ
이건 옥수수를 튀긴거라고 해서
궁금해서 먹어봤는데요~~~~~
우와!!!!!! 달코하고 안에 옥수수는 고소하고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약간 딱딱하다는 점..?ㅎ
치아가 약하신 분들은 조심하세요 ㅜㅜ
짬뽕세트(짬뽕+만두2개), 짜장세트(짜장+만두2개)를 시켰어요~
커플세트(짜장+짬뽕+탕수육)도 있었는데
탕수육은 먹은 지 얼마 안되서 만두가 더 땡기더라구요 ㅎㅎ
짬뽕, 짜장, 만두, 옥수수 튀김 모두 맛있었어요!
바하마 음식은 성공적 ㅎ
밥을 먹은지 얼마 안됐지만..ㅎ
놀다보니 금방 출출해져서
핫도그를 사먹었죠 ~
이름을 까먹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먹길래
저도 먹어봤어요!
소세지랑 치즈가 안에 들어있어요 굳굳!!!!
와일드블라스터는 사전예약제가 아니어서
기다려야해요ㅜㅜ 저는 2시간 기다렸어요..
그치만 기다리는 중간중간 안전요원분들이
물을 뿌려주셔서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었답니다^^
튜브라이더보다 더 스릴있는 기구에요
재밌어요~~!
파도풀 ㅎㅎㅎ 여기서 4시간은 있었던 듯..
파도풀의 큰파도는 매시간마다
10분부터 40분까지만 운영된다고해요~
나머지 시간은 작은 파도가 있구요^^
파도를 타다보면 시간이 금방가더라구요
시원하고 좋네요 ㅎㅎ
밤이 되니까 조명도 나와서 분수대가 예쁘죠? ㅎㅎ
메가스톰은 사진을 못찍었어요ㅜㅜ
4명씩 타는건데 저는 모르는 분들과 함께 탔습니다!
그래도 짱짱 !!!! 엄청 재밌어요
진짜 타고나서 다들 "우와~ 진짜 재밌다"
이 말만 하더라구요~~
주말에는 무조건 사전예약하셔야합니다~
오후에는 대기시간이 3시간이래요ㅜㅜ
타워부메랑고에요~
타워부메랑고도 사전예약을 해야한다는데
저는 그 사실을 몰라서ㅜㅜ 사전예약을 못했어요
사전예약을 못한 분들은 4시 이후에 탑승가능한데요!
3시부터 줄을 서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덕분에 1시간만에 탈 수 있었어요^^
튜브를 타고 슝슝내려오다가 마지막에
훅!!!! 한방을 즐기는 분들께 정말 강추강추!!!!!
4명이 타야지 더 높게 올라가고 재밌는 것 같아요
물놀이를 할때는 더운걸 모르고 낮에도 추웠었는데
밤에 나오니까 덥더라구요 ^^
이런 황당한 시추에이션~
이렇게 더운날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가까운 워터파크라도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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