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포천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용암천과 이동갈비와 산정호수

미래테크 lock 2015. 6. 6. 21:00

포천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용암천과 이동갈비와 산정호수

일에 찌들어 살다보면 가끔 휴식시간도 필요하죠

몇박 몇일로 가는것은 부담스럽고 당일치기도 저에겐 사치에요^^

제가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젊은분들이 데이트하기엔

조금 재미없는 코스가 될수있구요

시간이 많치않고 피로도 풀고 가볍게 다녀오고 싶은 분들에게 좋으실거에요

제가 포천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온천때문이에요

많은 곳들의 온천을 가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포천물이 제게 가장 맞더라구요

몸이 안좋거나 많이 피곤할때 신기하게도 포천에 있는 온천을 갔다오면

피로가 확 풀려요^^

 

 

 

 

제가 즐겨가는 용암천이에요

날씨가 더운 관계로 사람들이 많칠 않아서 저는 더 좋더라구요^^

덥지않을 때에는 차 댈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요

 

 

 

 

건물은 꽤 커요

처음 이곳에 갔을때는 굉장히 깔끔하고 넓고 시설도 좋은 편이었는데

십년이 훨씬 지났으니 지금은 그닥 시설이 좋다고는 말하기가 거시기해요ㅎㅎ

 

 

 

 

서울에서 그다지 먼거리가 아니라서 서울에서 오시는 분들도 많아요

이곳엔 노천탕도 있고 불가마도 있어서 사우나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참 좋아요

 

목욕 끝내시고 백운산 계곡쪽으로 가시면

어르신들이 하시는 순두부나 청국장같은 토속 음식점들이 있는데

거기서 간단히 드셔도 좋고

근처에 밋있고 분위기 좋은 이동갈비집이 정말 많아서

 이동갈비를 드셔도 좋아요

 

자주 갔던곳이라 이날은 패스~~~

 

 

 

 

 

목욕을 끝내고 산정호수에 갔어요

와보니 왔었던 곳이네요ㅎㅎ

 

 

 

 

경치가 너무 좋아요

놀이기구도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오셔도 좋은데 놀이기구는 많친 않아요

이날 배타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둘레길도 걸어보시구요

 

 

 

 

가는 길마다 푸른 나무들이 초록으로 우거져 있어요

 

 

 

 

다른때 같으면 이동갈비를 먹고 왔을텐데

이날은 쌈밥이 땡겨서 매번 그냥 지나쳤었던 쌈밥 집으로 들어갔어요

 

 

 

 

 

배가 어느정도 차서야 한컷^^

 

 

 

 

들어갈때 죽여주는 탁배기라는 푯말이 보였는데요

이 탁배기는 정말 맛있었어요

진하고 너무 달지않은 개운한 맛이랄까요?

암튼 이 탁배기는 추천할만 합니다^^

 

멀지않은 곳에 당일로 온천과 먹거리와 볼거리를 볼수 있는 곳이에요